조기원 라운지비 대표, 남자는 왜 ‘나쁜 여자’에게 끌리는가

김은비 기자
2020-03-23

조기원 라운지비 대표./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온라인뉴스팀] 연애 정보를 담은 책들이 대형 서점의 인기 코너 한편을 차지하고 있다. 남녀 심리와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의 노하우를 찬찬히 읽어 가다 보면 연애를 ‘잘’하고 싶은 독자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 연애도 배움이 필요한 시대다. 자신이 추구해온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을 끊임없이 노력해 쟁취하는 자만이 요즘 연애에서의 진정한 승자다. 이러한 사회상을 반영하듯, 이성 교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데이트 장소·매너·의사소통 방법, 행동과 말투 등 연애에 관한 구체적인 조언해주는 전문가들이 새로운 직업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픽업 아티스트에서 여성 전문 연애코치로


픽업 아티스트로 남성들을 위한 연애코치와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조기원 대표는 우연한 계기로 직업적 전환기를 맞이했다. 당시 여성들에게 ‘남자에게 헌신적인 사랑으로 감동을 줘라’, ‘현모양처가 돼라’는 통념적으로 적용됐던 연애관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였다. 

그는 기존의 업계 관행을 깨트리고 보다 신선한 연애 콘텐츠를 생성해 여성을, 여성의, 여성을 위한 연애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다짐했다. 

 

‘베드 걸 라이프 스타일(Bad Girl Life Style’, 소통의 창구 되다


조 대표는 연애 컨설팅 업체 창업과 동시에 여성 전문 커뮤니티 ‘베드 걸 라이프 스타일(Bad Girl Life Style)’을 개설했다. 연애 고민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구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사이트 개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입소문만으로 5천여 명의 여성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현재의 연애보다 더 나은 연애를 바라며 자신의 고민을 커뮤니티에 털어놨다. 조 대표는 연애 컨설 턴트의 관점에서 칼럼이나 댓글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회원들에게 ‘나쁜 여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여기서 나쁜 여자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치를 높이는 여성이다. 조 대표는 “누구나 자신이 가진 고유한 매력으로 나쁜 여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론보다는 실전에 강한 연애 컨설팅

 

조 대표는 커뮤니티 ‘베드 걸 라이프 스타일(Bad Girl Life Style)’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회원들을 위한 오프라인 강연회를 열었다.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21개의 강좌를 구성해 자신에게 필요한 연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다 심층적인 연애 컨설팅을 원하는 회원에 한해 1:1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한 상황 진단으로 이성과의 연애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에서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를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 등의 빅데이터와 라운지비 강사들의 마이크로 데이터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조 대표는 “강의에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필드 시연 영상 등 사전에 검증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애 트레이닝 센터 설립에 이어 메이크업 국가 자격증 보유 컨설턴트 영입, 강사의 적극적인 시연부터 조력자 역할까지 여성 전문 연애 컨설팅 업체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터뷰를 끝마치며 조 대표는 연애컨설팅업체로서 라운지비가 해야 할 역할에 책임의식을 가진다고 전했다. 그는 2020년 여러 매체와 플랫폼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도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투철한 사명감과 바른 연애관으로 여성들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선보이고 있는 조기원 대표. 올봄, 청춘 남녀들의 뜨거운 사랑을 응원하는 라운지비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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