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묵 윤성학원 원장, 신앙심에 터잡은 배움의 성지

서성원 기자
2020-04-01


윤이묵 윤성학원 원장./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서성원 기자]최근 거창 지역 중고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한 학원이 있다. 교회와 학원의 경계선에서 신앙의 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는 학원. 남다른 교수법으로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인성교육에 까지 힘쓰는 곳은 바로 윤성학원이다. 윤이묵원장은 5년 전 회사를 그만둔 뒤 잠시 고민에 빠졌다. 늘그렇듯기도를 통해 답을 찾으려 했고, 우연히 교회목사의 자제를 지도해 달라는 부탁으로 교육자적 자질을 깨달았다. 이후 윤 원장은 자신의 달란트를 앞세워 세상에 도움주려 윤성학원을 개원했다고 했다.


인성의 전당  '윤성학원'

윤 원장은 성서 한 경구에서 교육의 방향을 정했다고 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며,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라는 것이다. 성서에서 두려움(fear)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며, 지혜와 지식으로 연결하기 위한 매개체이다. 윤성학원 입구에서 올려다보면 건물은 마치 교회와 유사하다. 윤 원장은 4대째 이어진 모태신앙 집안이다. 학창시절 찬양인도를 진행하며 연출에 관심가졌고 SFC나 대학교 총학생회 봉사국장을 맡으며 다양한 종교봉사를 경험했다고 한다. 윤성학원의 윤이묵, 성혜경 부부원장이 직접 하나씩 꾸민 실내인테리어는 독특하다. 중앙의 넓은 홀을 중심으로 10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탁자와 화이트보드가 바로 눈길을 끈다. 이 홀에서 이어진 교실은 8개실이며, 주로 자유로운 독서토론 용도로 사용한다.전 학년이 하나의 주제를 갖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은 학원생활의 꽃이다.


자유롭게 중앙홀에서 토론하는 모습./사진제공=윤성학원 


윤 원장은 상담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듣고 필요한 부분은 채워주는데 주력한다. 막연히 학업만 강요하는 학원이 아니라 학부모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채우며 아이들의 진심을 이해하려 한다. 기계적으로 학생의 성적향상에만 집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학생을 인격체로 존중하며 흥미에서 발전해 재능을 찾으려는 교육자적 진심을 담고 있다.


윤성학원의 발전과 함께 이제는 새롭게 초교생 대상 학습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종교적 믿음을 바탕으로 고유의 교육철학을 지켜가는 소신있는 윤이묵 원장의 인터뷰 이야기가 귓가에 맴돌았다.


윤성학원 내부 전경./사진제공=윤성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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