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민·이창형 최앤리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스타트업 전문 로펌으로 도약하다

김은비 기자
2020-02-27

최철민·이창형 최앤리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전 세계는 스타트업 전성시대다. 미국은 실리콘밸리에 대규모 투자 진행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발 빠르게 조성했고, 뒤를 이어 유럽과 아시아 등의 국가에서도 정부와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매년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스타트업이 성장 궤도에 오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동반된다”며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기업기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성공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로드맵, 그리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법적 이슈 진단과 최소한의 컴플라이언스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스타트업·중소기업에 특화된 기업 법무 서비스

“스타트업은 조직 기반과 재정이 취약해 장래에 발생할 법적 위험 요소를 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화된 법률서비스를 구축하고 기업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자 합니다.”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특별한 로펌 개소식이 열렸다. 청년 변호사들이 스타트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계약서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한 강연을 펼친 것이다. 이색적인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들은 바로, 스타트업 전문 로펌 최앤리법률사무소의 최철민·이창형 변호사다.

최철민 변호사와 이창형 변호사는 이전의 경험과 전문성을 필두로 지난해 9월, 스타트업·중소기업 기업 법무 전담 로펌을 오픈했다. 이들은 최앤리 법률사무소에서 회사 설립부터 비즈니스 모델의 적합성,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겪는 애로를 줄이고,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특별한 개소식을 선보인 최앤리법률사무소./사진제공=최앤리법률사무소 


기업 법무는 경영 안정화를 위한 ‘보험’과도 같다

최앤리 법률사무소에서 스타트업 법무 자문에 있어 가장 강조하는 분야는 바로 ‘동업계약서 및 주주간계약서’ 작성이다. 이는 실제 스타트업계 이슈와 맞물려 있다.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경영권 분쟁 등 여러 문제가 동반된다. 이때 주주간계약서는 회사의 경영 방침으로서 상호 권리를 보호하고 주장할 수 있는 안전한 토대로 작용한다.

하지만 여전히 동업 관계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난처해하는 스타트업들이 많다. 최 변호사는 “인색하다고 생각할 부분이 아니다”며 “동업자간 분쟁을 야기하는 계약서가 아닌 문제 발생 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실제 경영권 분쟁 사건을 수임해 들여다보면 주주간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파생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경영권 분쟁은 기업 내부에도 영향을 미치며 업무를 교착상태에 빠지게 하거나 중단 시켜 엄청난 손실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회사 설립 초기 단계에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주주간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청년 변호사는 ‘왜’ 스타트업에 주목했는가

최 변호사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법률 자문을 통해 많은 창업가를 만날 수 있었다. 계약서와 노무, 이슈를 해결하며 마주한 스타트업의 현실은 기업 성장 과정과 맞물려 법률적인 문제가 항상 도사리고 있었다. 스타트업 창업자는 자문 등 전문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지만 만만치 않은 선임 비용은 변호사 사무실 문을 두드릴 수 없게 했다. 이에 최 변호사는 스타트업 법률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충분하지만 기업 법무가 활성화되지 않는 문제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최 변호사와 이 변호사는 스타트업 전문 법률 서비스 개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두 변호사는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모든 부분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이는 업계 관행을 깨고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법률서비스를 모색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대부분의 법률서비스는 변호사에 의해 진행되고 클라이언트는 수동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빠르고 부담 없는 자문을 필요로 하는데 반해 기존의 기업 법 무 형태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업무 서비스 구축과 동시에 비용 절감을 끌어냈다. 그리고 변호사의 업무 영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기 힘든 클라이언트를 위해 업계 최초로 수임료를 상세히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줄이고, 투명하고 정직하게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상했다. 

 

이창형 변호사와 최철민 변호사./사진 제공=최앤리법률사무소


스타트업·중소기업 전문 로펌으로 권역별 확장 앞둬 

최 변호사는 최앤리 법률사무소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예상처럼 특화된 법률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 법률 자문 등 재능기부 형식으로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수도권 외에 위치한 전국 산업 단지에 소속 기업들이 최앤리 법률사무소처럼 특화된 기업 법무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최앤리 법률사무소의 유사한 형태로 지역의 변호사들을 영입해 각 분사무소 대표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함께 찾아 나서기로 했다.

최앤리 법률사무소의 전문 법률 서비스 시장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계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앤리 법률사무소는 기업 성장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갈 것이다. 젊은 두 변호사의 이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개척의 정신으로 향하는 최철민· 이창형 변호사의 힘찬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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